DUHKHA

안녕하세요. 고객님. *^^*

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

늘 생활 속에서 불편한 것을 찾고 개선점들을 생각하며 그 대안이 될 수 있

는 아이템을 연구하면서 살았기에 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예스이어 귀마개 역시 그런 습관에서 출발한 아이템입니다.

조금이라도 저희 제품을 편안하게 착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고객님께서 올

려주신 사진을 참고삼아 알려드립니다.

착용사진을 보면 ‘B’면(착용설명서 명칭 참조)이 뒤쪽으로 살짝 돌아간 상

태입니다.

제일 외곽에 있는 반달부위의 몸체는 귀에 안정적으로 밀착되게 하기 위해

상당히 두껍습니다.  TI5000모델의 소재가 아무리 부드럽다고 할지라도 이

두꺼운 부위에 압박을 장시간 받게 되면 귀에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보통 'B'면이 수직에서 아주 약간 머리뒤쪽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으나 착용

사진에 나와 있는 것 같이 뒤쪽으로 더 돌아가게 되면 압박감이 커지게 됩
니다.

-> 착용시 ‘B'면이 거의 수직에 가깝게 되면 좀 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마개를 착용할 경우와 탈착할 때에는 천천히 해주세요. 간혹 순간

적인 압력차이로 고막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착용시 크리스탈캡

부위를 꽉 눌러주면 기압조절이 되지 않고 순간적으로 고막에 무리를 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착용시 크리스탈캡 주위를 골고루 천천히 눌러

주시면서 밀어 넣어야 안전합니다.

소음을 차음시키는 용도이기 때문에 기압조절이 된다고 해도 방수전용으

로 제조하지 않는 이상 약간 멍해지는 것은 지금의 기술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압조절을 해주는 몸체 및 캡의 크기가 TI5000에 비해  NS4000, FI3000

등 아래급 모델이 상대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기압조절기능(착용시 덜 멍

해진다는 것)은 좀 더 좋습니다.

 여담으로 저희가  제품을 연구하면서 늘 느끼는 애로사항은 사람마다 귀

의 형상,  크기 등이 모두 다르며 착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같은 제품임에도

고객 만족도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점입니다.  또한 폼타입처럼 복원

되면서 귓구멍을 막는 방식이 아니라 사출로 정형화된 실리콘 소재를 이용

하여 모든 사람의 귀에 맞도록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용 후기를 좋은 내용들로만 작성해주시면 잠깐은 판매에 좋을 수 있으

나 긍정적인 발전은 없겠죠? 저희 듀카휴먼테크는 고객님들의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좀 더 착용해 보시고 ‘이런 점은 꼭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것이 있으면 언제

든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진심어린 사용 후기에 더욱 분발하는 듀카휴먼테크가 되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