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소리에 힘드신 분들께 추천] 코골이 소리 귀마개 예스이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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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정숙 작성일 : 15.10.05 13:26 조회 : 2,370회본문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근데 룸메가 코를 심하게 골아서 어쩔 수 없이 귀마개을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귀마개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이 귀마개에 대해 리뷰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주관적인 부분이겠지만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황색 3M 귀마개는 다들 사용해보셔서 어떤 단점이 있는지 아실 겁니다. 저는 그걸 끼면 뭔가 웅 하는 느낌이 들면서 침 삼키는 소리도 신경쓰이게 되고 불편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차음 전에 먼저 불편함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건 맥* 사 제품입니다. 3M제품과는 다르게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서 그 기능이나 차음 정도, 크기가 다른데요. 전 형광연두색, 베이지색, 연보라색 3가지 색상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사용한 건 연보라색이였는데요. 영풍에서 기내에서 사용하는 귀마개라는 말에 혹해서 샀습니다. 3M의 갑갑함에 제가 가진 귀마개 기대에 대한 역치가 아주 낮아있는 상태라 크게 갑갑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차음은 귀에 멀 넣긴했으니 조금 덜 들렸습니다. 그래서 연보라색을 다시 사고 싶었는데 찾을 수 없어서 구매하게 된게 형광연두색과 베이지색입니다.
이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오래낄 수 없다는 점과 끼고 누웠을 때 불편해서 자세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이죠. 잠을 잘 때 끼려고 생각한 저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송장처럼 굳은 자세로 잠들어도 일어나보면 없어져있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코골이 소리에 깨는건 너무도 일상같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뭐 물론 가격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제 잘못도 아니고 룸메 때문에 내가 이정도 돈까지 써서 소음을 차단해야할까, 소음이 제대로 차단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근데 이벤트를 한다는 말에 혹하기도 하고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피곤해서 질렀습니다. 진짜 만족합니다.
제가 앞서 사용한 제품들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안해주는 제품이였습니다. 꼈을 때 크게 내가 끼고 있으니 불편함을 느낀다 라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았습니다. 설명한다면 시끄러운 공연을 듣다가 집 안으로 들어온 기분이랄까요? 분명 소리는 약간씩 들리지만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고 저만의 공간에 들어와 있는 기분. 그게 마음에 듭니다. 제가 시끄러운 공간에 있으면서 억지로 소리를 차단하는 느낌이 아닌 저만의 조용한 공간으로 들어온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뿐만 아니라 자면서 뒤척여도 걸리지 않을 만큼 귀 속에 잘 들어가 있어서 그것 또한 마음에 듭니다. 제가 자면서 룸메 코고는 소리에 중간에 깨지 않은 적은 이걸 끼고서 처음이였습니다. 진짜 그 기분은 모르실겁니다. 코고는 소리에 새벽 3시쯤에 깨면 또 그 큰소리를 들으며 다시 잠을 청해야하는 기분. 아. 진짜. 착하기도 착해서 미안하다고 하니 뭐 별 말도 더 못하겠고 걔도 의지대로 코고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물론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큰 불편함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부수적으로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먼저 위생적인 부분이죠. 사람의 귀는 깨끗하다고 해도 약간의 이물질이 있으니 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존에 사용했던 스펀지 귀마개의 경우는 찝찝함을 느끼면서도 더 끼다가 많이 더러워 지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불편함을 대신했는데 이 제품은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서 말려두고 또 사용하면 되니까 부수적으로 더 들어가는 돈이 없으니 생각해보면 기존 스펀지 귀마개 보다 더 경제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착용샷 올립니다. 코골이 소리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정도 가격 써서 자신의 좋은 잠자리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귀마개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이 귀마개에 대해 리뷰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주관적인 부분이겠지만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황색 3M 귀마개는 다들 사용해보셔서 어떤 단점이 있는지 아실 겁니다. 저는 그걸 끼면 뭔가 웅 하는 느낌이 들면서 침 삼키는 소리도 신경쓰이게 되고 불편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차음 전에 먼저 불편함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건 맥* 사 제품입니다. 3M제품과는 다르게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서 그 기능이나 차음 정도, 크기가 다른데요. 전 형광연두색, 베이지색, 연보라색 3가지 색상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사용한 건 연보라색이였는데요. 영풍에서 기내에서 사용하는 귀마개라는 말에 혹해서 샀습니다. 3M의 갑갑함에 제가 가진 귀마개 기대에 대한 역치가 아주 낮아있는 상태라 크게 갑갑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차음은 귀에 멀 넣긴했으니 조금 덜 들렸습니다. 그래서 연보라색을 다시 사고 싶었는데 찾을 수 없어서 구매하게 된게 형광연두색과 베이지색입니다.
이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오래낄 수 없다는 점과 끼고 누웠을 때 불편해서 자세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이죠. 잠을 잘 때 끼려고 생각한 저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송장처럼 굳은 자세로 잠들어도 일어나보면 없어져있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코골이 소리에 깨는건 너무도 일상같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뭐 물론 가격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제 잘못도 아니고 룸메 때문에 내가 이정도 돈까지 써서 소음을 차단해야할까, 소음이 제대로 차단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근데 이벤트를 한다는 말에 혹하기도 하고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피곤해서 질렀습니다. 진짜 만족합니다.
제가 앞서 사용한 제품들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안해주는 제품이였습니다. 꼈을 때 크게 내가 끼고 있으니 불편함을 느낀다 라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았습니다. 설명한다면 시끄러운 공연을 듣다가 집 안으로 들어온 기분이랄까요? 분명 소리는 약간씩 들리지만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고 저만의 공간에 들어와 있는 기분. 그게 마음에 듭니다. 제가 시끄러운 공간에 있으면서 억지로 소리를 차단하는 느낌이 아닌 저만의 조용한 공간으로 들어온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뿐만 아니라 자면서 뒤척여도 걸리지 않을 만큼 귀 속에 잘 들어가 있어서 그것 또한 마음에 듭니다. 제가 자면서 룸메 코고는 소리에 중간에 깨지 않은 적은 이걸 끼고서 처음이였습니다. 진짜 그 기분은 모르실겁니다. 코고는 소리에 새벽 3시쯤에 깨면 또 그 큰소리를 들으며 다시 잠을 청해야하는 기분. 아. 진짜. 착하기도 착해서 미안하다고 하니 뭐 별 말도 더 못하겠고 걔도 의지대로 코고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물론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큰 불편함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부수적으로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먼저 위생적인 부분이죠. 사람의 귀는 깨끗하다고 해도 약간의 이물질이 있으니 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존에 사용했던 스펀지 귀마개의 경우는 찝찝함을 느끼면서도 더 끼다가 많이 더러워 지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불편함을 대신했는데 이 제품은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서 말려두고 또 사용하면 되니까 부수적으로 더 들어가는 돈이 없으니 생각해보면 기존 스펀지 귀마개 보다 더 경제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착용샷 올립니다. 코골이 소리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정도 가격 써서 자신의 좋은 잠자리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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