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HKHA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입니다. 제가 고시텔에서 살고있는데요, 한번이라도 살아보신 분은 알겠지만, 아마 고시텔이 사람 사는 , 칸막이 있는 공간중에는 방음이 제일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 살아도 되겠지만,, 강남쪽에 학원이 있어서 형편이 허락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고시텔에서 살게 되는데.. 제가 소음에 좀 민감합니다... 몇일 전에 강제로 나가게 한 중국말을 쓰는 옆방 이웃은 (물론 이 분이 좀 심하긴 했지만) 새벽2시까지 티비를 틀고 보더군요.. 사실 집에서 부모님이 티비트는 분도 계실꺼고, 티비 틀고 자야 더 잠이 잘 오시는 분도 계실껍니다.
하지만 저는 달랐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하고 밤에 와서 잘 자고 싶은데, 티비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몇일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군요;;;
하루는 문구점가서 주황색 튀어나온 귀마개 있지 않습니까? 흔히 말하시는 그 귀마개를 샀습니다.
그런데 그 귀마개가 좀 안좋은게, 좀 튀어나와있어서 잠을 잘 때 배개에 너무 눌리더군요, 그리고 위생도 좋지도 않고, 그렇게 소음이 잘 막아지지도 않고... 그중에 가장 싫은건 배개에 눌리는 것과, 이어폰이나 소음귀마개를 끼면 막 눌리는거 있잖습니까? 고막... 고막이 너무 답답한게 정말 싫더군요( 저는 그래서 이어폰도 거의 안씁니다.. 해드폰 들고 학원에서 인강듣고 그렇습니다 길거리에서 해드폰 끼시는 분들 있잖습니까?) 일단 주인아주머니께 이웃집 좀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 동시에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싶어서 좀 비싼 소음 귀마개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듀카휴먼테크의 예스이어 TI-5000이.. 있더군요! 가격이 2만5천~2만7천...? 이정도 길래... 너무 비싼것 아닌가..? 했지만 그래도 비싼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이런 심정으로... 그냥 샀습니다.(그리고 최근에는 25~50%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사실분은 지금 사시는게 좋을거에요!)
일단 시키고.. 배송이 엄청 빨랐습니다. 발송도 빨리 해주셨을 뿐 아니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서 가장 빠르게 보내주셨더군요.!! 배송에서 만족감을 느꼈는데..
더 좋은것은 착용 후 였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했던 것들을 모두 커버했습니다. 마치 이것을 개발한 분들이 저의 소음 귀마개에 대한 단점들을 모두 캐치하신 것처럼...너무 완벽했습니다. TI-5000의 경우에는 중간에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주 작고 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낀건지 안낀건지도 모를만큼 좋더군요!!
그것때문에 소음이 방지 안될것 같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소음은 소음대로 막아주고, 압력은 밖의 대기압과 같았습니다!!
또 굴러다니지 않게 따로 캐이스도 주시고.... 예비용 (교체용) 도 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또 은나노가 들어있기 떄문에 위생에도 정말 좋은것 같더군요 :)

진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같이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 지금 세일 방도가 있는 이 시점에 꼭 사시는게 좋을듯 해요!!
정말 비싼값 합니다.. 이거 하나면 평생 쓸 수도 있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