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HKHA

3m 귀마개 쓰다가 위생도 걱정되고, 꽉차서 뻑뻑한 느낌도 싫고, 더러워질때마다 새로사느라 돈을 쓰고 밖에 나가야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귀마개를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비싼가격에 반신반의하면서 고민하다가

은함량을 보고 구매확정했네요. 아시다시피 중이염은 환기장애에 세균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은의 정균효과와 미세한 구멍으로 환기기능까지 되는 ti5000의 기능성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착용해보니 3m이랑 거의 다름없이 소음은 막아지고요. 수치상 10db이 차이나던데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게다가 굉장히 편안하네요 낀듯 안낀듯. 귀 밖으로 튀어나오지도 않아서 수면용으로도 굉장히 좋은 듯 하구요.

전체적으로 돈값 톡톡히 하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근데 왜 홍보를 귀마개 과다착용시 중이염에 걸릴 수 있는데 그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어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인데. 차음성이야 귀마개가 당연히 갖춰야 될 것이지만. 착용의 편안함이나 향균은 굉장히 어필 할 수 있을만한 것인데 디자인이랑 차음성에 너무 강조를 두고 홍보하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