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HKHA

원래 좀 예민한 편이라 귀마개는 저의 필수품 이였거든요!

3m꺼 노랑 귀마개를 잘 때마다 꼈는데, 잘 땐 불편함 없이 그냥 썻는데,

근데 공부할 때는 귀에 귀마개를 끼구 있구나 하는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안쓰자니 수위 소음이 시끄럽고,

쓰자니 답답하고 신경쓰여서 요 몇일 동안 계속 스트레스 였어요 ㅠ

 

그러다가 진짜 좋은 귀마개 없나?

하는 생각에 검색해보다 예스이어 귀마개를 알게 되었어요.

일단 기압을 조절해서 답답함을 없애준다는 제품 설명에서 흥미가 갔구요,

다른 후기들 봐도 꽤 편해 보이더라구요.

특히 귀에 쏙 들어가는 면이 좋았어요.

귀마개 끼고 잠깐 화장실 갈 때 많은데 좀 보기 안 좋자나요.

근데 이건 끼면 정면에서는 모르고 옆에서 봐야 아 귀마개 꼈구나 알게끔

감쪽 같아서, ㅋㅋ

제품 착샷? 찍는 것도 그래서 좀 어려웠던 ㅋㅋㅋ

그래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우체국 택배로 해서 진짜 빨리 왔구요~

처음 열어보니 후기 글들에서 봤듯이 진짜 포장 잘 되어서 왔더라구요.

차음링 라지 사이즈 교체 할 수 있는거랑, 케이스 까지 와서

어디 가지고 갈때 참 보관하기 좋을거 같아요.

 

귀마개 성능은~ 참 만족스러웠어요!

설명서 보고 끼우니 나름의 특별한? 착용법이 어렵지 않았구요,

3일 되었는데 이젠 한번에 쑥 잘 집어넣어요 ㅋㅋㅋ

방음 효과도 괜찮았고, 확실히 전에 쓰던 귀마개 보단 답답함이 줄었어요.

그리고 쓰다가 씻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아요.

이건 어디 쓰다가 달아지는 것도 아니고, 귓밥 같은 거에 더러워 지면 간단히 씻으면 되니까

거의 반 영구적인거라 진짜 돈 주고 산게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본 친구도 엄청 좋아보인다고 탐내던 ㅋㅋㅋ

 

단점을 찾자면, 이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귀에 착감겨서 들어가져서,

뺄 때 좀 어려웠다는거?

근데 이것도 3일째 되니 요령 이 생겨서 쉽게 빼고 있어요 ㅋㅋㅋ

 

암튼, 귀마개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