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인을 위한 예스이어 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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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XX 작성일 : 14.03.20 16:25 조회 : 1,573회본문
수영을 오랫동안 해 왔는데, 최근에 귀가 좋지 않아져서 다시 귀마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최근까지 몇 종류의 귀마개를 사용해 보았는데, 폼 제품이나 몰딩 형태의 실리콘 제품, 고형 실리콘 제품, 심지어는 레진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를 써 보았지만..
고형 실리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착탈 및 세척이 불편하고 착용 시에 기압차로 고막에 통증이 느껴져서 불편감이 적지 않았으며, 보통 많이 판매되는 일반 고형 실리콘 제품들은 오랜 착용 시 귀 내부가 불편하고, 특히 수모를 귀까지 덮었을 경우(저는 수모를 귀까지 덮어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지가 움직이면서 통증 및 불편감, 물의 유입이 유발되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얼마가 되더라도 “더 좋은” 제품을 사자는 생각으로 검색하던 끝에 우연히 예스이어의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점
1. 실리콘 가공이 정말(!!) 얇고 정밀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비용을 지불할 만한 만족을 주었습니다.(“돈값” 합니다..^^) 덕분에 오랜 수영 시간에도 귀에 불편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2. 착탈 시에 기압차로 인한 귀의 불편감이 덜 합니다.
‘덜 하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왼쪽은 너무 편안하지만 오른쪽은 약간의 불편감이 있어서인데, 좀 더 사용하면서 착용 요령을 터득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왼쪽은 전혀 불편감이 없이 편한 걸 보니 저의 착용 방법의 문제가 아닌가 짐작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특히 몰딩이 가능한 실리콘이나 레진 제품들은 착용 시 고막의 통증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3. 사이즈가 작아서 남의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이것도 정말 맘에 드는 점입니다.
4. 수모를 귀까지 덮어도 꼭지가 없어서 불편감이 없고, 귀 내부를 압박하거나 물이 새는 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5. 제 귓구멍이 이어폰이 모두 흘러내릴 정도로 큰 편인데, large 사이즈가 있어서 물의 유입이 없습니다.
6. 케이스가 꽤나 좋아서 수영 후 보관이 편하고 분실 염려가 없습니다.
단점
1. 케이스가 꽤나 고급스럽습니다만, 거의 밀폐형이어서 수영 후 젖은 상태를 말리는데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그냥 열어놓고 뚜껑 없이 쓰고 있습니다.
구멍을 뚫어 사용할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스위머를 위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일 뿐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에도 세척 후 보관케이스에서 말리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상.. 즉 살색이나 주황색이 필요합니다. 또한 크리스탈캡도 반짝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이건 기술적인 부분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크리스탈캡에도 물이 새지 않을 정도의 구멍이 있으면(작은 구멍은 물 안에 들어가면 물막이 형성되어 물이 들어가지 않을 듯..) 착용 시 기압차가 더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차음에 관심이 없는(오히려 차음이 덜 되는 것이 수영강사의 말을 알아듣는데도 더 도움이 되겠지요..) 스위머용으로 개발이 되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기타
: 크리스탈캡의 분실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글쎄요.. 제가 보아서는 그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수영하시는 분들 중에 귀에 문제가 있거나 하여 귀마개가 필요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예전부터 최근까지 몇 종류의 귀마개를 사용해 보았는데, 폼 제품이나 몰딩 형태의 실리콘 제품, 고형 실리콘 제품, 심지어는 레진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를 써 보았지만..
고형 실리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착탈 및 세척이 불편하고 착용 시에 기압차로 고막에 통증이 느껴져서 불편감이 적지 않았으며, 보통 많이 판매되는 일반 고형 실리콘 제품들은 오랜 착용 시 귀 내부가 불편하고, 특히 수모를 귀까지 덮었을 경우(저는 수모를 귀까지 덮어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지가 움직이면서 통증 및 불편감, 물의 유입이 유발되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얼마가 되더라도 “더 좋은” 제품을 사자는 생각으로 검색하던 끝에 우연히 예스이어의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점
1. 실리콘 가공이 정말(!!) 얇고 정밀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비용을 지불할 만한 만족을 주었습니다.(“돈값” 합니다..^^) 덕분에 오랜 수영 시간에도 귀에 불편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2. 착탈 시에 기압차로 인한 귀의 불편감이 덜 합니다.
‘덜 하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왼쪽은 너무 편안하지만 오른쪽은 약간의 불편감이 있어서인데, 좀 더 사용하면서 착용 요령을 터득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왼쪽은 전혀 불편감이 없이 편한 걸 보니 저의 착용 방법의 문제가 아닌가 짐작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특히 몰딩이 가능한 실리콘이나 레진 제품들은 착용 시 고막의 통증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3. 사이즈가 작아서 남의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이것도 정말 맘에 드는 점입니다.
4. 수모를 귀까지 덮어도 꼭지가 없어서 불편감이 없고, 귀 내부를 압박하거나 물이 새는 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5. 제 귓구멍이 이어폰이 모두 흘러내릴 정도로 큰 편인데, large 사이즈가 있어서 물의 유입이 없습니다.
6. 케이스가 꽤나 좋아서 수영 후 보관이 편하고 분실 염려가 없습니다.
단점
1. 케이스가 꽤나 고급스럽습니다만, 거의 밀폐형이어서 수영 후 젖은 상태를 말리는데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그냥 열어놓고 뚜껑 없이 쓰고 있습니다.
구멍을 뚫어 사용할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스위머를 위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일 뿐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에도 세척 후 보관케이스에서 말리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상.. 즉 살색이나 주황색이 필요합니다. 또한 크리스탈캡도 반짝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이건 기술적인 부분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크리스탈캡에도 물이 새지 않을 정도의 구멍이 있으면(작은 구멍은 물 안에 들어가면 물막이 형성되어 물이 들어가지 않을 듯..) 착용 시 기압차가 더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차음에 관심이 없는(오히려 차음이 덜 되는 것이 수영강사의 말을 알아듣는데도 더 도움이 되겠지요..) 스위머용으로 개발이 되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기타
: 크리스탈캡의 분실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글쎄요.. 제가 보아서는 그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수영하시는 분들 중에 귀에 문제가 있거나 하여 귀마개가 필요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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