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5000 10일간 착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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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mbi 작성일 : 13.12.16 22:38 조회 : 3,074회본문
- 저는 주로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귀마개를 사용합니다. 3m 이어플러그 및 오로팍스 귀마개를 수 년 사용해왔는데, 오래 사용하면 귀가 아파서 고민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예스이어 후기를 보고 고심하다가 구매했고, 10일 정도 사용한 후기를 써봅니다.
- 사진 왼쪽부터 3m 이어플러그, 오로팍스 실리콘 귀마개, 예스이어 ti5000 (차음링 大)입니다.
- 장점 1) 이물감이 적습니다. 전혀 없지는 않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보단 훨씬 이물감이 덜하고, 오래 끼고 있어도 귀가 아픈 적은 없었습니다(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오로팍스 귀마개가 3m 이어플러그보다 사이즈가 작습니다. 3m을 이용하면 귀가 너무 아프기에 오로팍스로 바꾼 것이었지만 역시 귀가 아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밤에 수면할 때 사용해 본 적은 아직 없는데 다른 후기를 보면 옆으로 누워자는 것도 편하다고 하네요(경험상 3m이나 오로팍스를 끼면 이물감 때문에 옆으로 누워잘 수가 없었습니다).
2) 차음링 대자 기준으로, 차음력이 우수합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차음력이 좋지 않아서 실망했다는 분들이 많은데, 3m이나 오로팍스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귀마개의 용도가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생활에서 ‘소음’을 차단하는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귀를 막는 것으로는 처음부터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ti5000 매뉴얼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인체 모든 부위를 통해서 소리는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죠.
3) 착용 시 머리가 멍한 증상이 적습니다. 3m이나 오로팍스를 쓰면 귀를 전체적으로 막아서 멍해지거나 졸리는 기분이 강한 편이었는데, ti5000을 착용하면 그것보다는 상당히 덜해졌습니다. 4) 청결하게 유지하기 쉽습니다. 물론 3m 이어플러그 등도 물로 세척이 가능하지만, ti5000은 귀에 착용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납작하게 만드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훨씬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단점 1) 귀에서 뺄 때 크리스탈 분실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크리스탈의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쉽게 빠져나갑니다.
2) 크리스탈 때문인지 예상보다 외관에서 눈에 잘 보입니다. 외관 상 다른 귀마개와 전혀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시험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지 미지수인 점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 기타 1) 개인적으로 가격은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귀마개들을 사용할 때 정말 귀가 아팠던 저로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ti5000은 구조상으로 전혀 다른 귀마개라는 점을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ti5000을 착용하는 것은 금발 숙달되었고 오히려 3m이나 오로팍스보다 쉽습니다. 다만 빼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실리콘이 찢어지거나 크리스탈이 떨어지진 않을지 항상 노심초사하게 되네요.
- 짧은 후기지만 ti5000의 구매를 고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사진 왼쪽부터 3m 이어플러그, 오로팍스 실리콘 귀마개, 예스이어 ti5000 (차음링 大)입니다.
- 장점 1) 이물감이 적습니다. 전혀 없지는 않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보단 훨씬 이물감이 덜하고, 오래 끼고 있어도 귀가 아픈 적은 없었습니다(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오로팍스 귀마개가 3m 이어플러그보다 사이즈가 작습니다. 3m을 이용하면 귀가 너무 아프기에 오로팍스로 바꾼 것이었지만 역시 귀가 아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밤에 수면할 때 사용해 본 적은 아직 없는데 다른 후기를 보면 옆으로 누워자는 것도 편하다고 하네요(경험상 3m이나 오로팍스를 끼면 이물감 때문에 옆으로 누워잘 수가 없었습니다).
2) 차음링 대자 기준으로, 차음력이 우수합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차음력이 좋지 않아서 실망했다는 분들이 많은데, 3m이나 오로팍스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귀마개의 용도가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생활에서 ‘소음’을 차단하는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귀를 막는 것으로는 처음부터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ti5000 매뉴얼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인체 모든 부위를 통해서 소리는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죠.
3) 착용 시 머리가 멍한 증상이 적습니다. 3m이나 오로팍스를 쓰면 귀를 전체적으로 막아서 멍해지거나 졸리는 기분이 강한 편이었는데, ti5000을 착용하면 그것보다는 상당히 덜해졌습니다. 4) 청결하게 유지하기 쉽습니다. 물론 3m 이어플러그 등도 물로 세척이 가능하지만, ti5000은 귀에 착용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납작하게 만드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훨씬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단점 1) 귀에서 뺄 때 크리스탈 분실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크리스탈의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쉽게 빠져나갑니다.
2) 크리스탈 때문인지 예상보다 외관에서 눈에 잘 보입니다. 외관 상 다른 귀마개와 전혀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시험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지 미지수인 점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 기타 1) 개인적으로 가격은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귀마개들을 사용할 때 정말 귀가 아팠던 저로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ti5000은 구조상으로 전혀 다른 귀마개라는 점을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ti5000을 착용하는 것은 금발 숙달되었고 오히려 3m이나 오로팍스보다 쉽습니다. 다만 빼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실리콘이 찢어지거나 크리스탈이 떨어지진 않을지 항상 노심초사하게 되네요.
- 짧은 후기지만 ti5000의 구매를 고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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