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HKHA

이어플러그를 찾다 잠귀가 지나치게 밝아 수면중에 사용할수 있는 착용감이 편한, 잠에 들려고 할때 신경쓰이지 않는 그런 이어플러그를 찾던 도중 후기가 많아 구매하게 되었다.
 

-박스 형태





-개봉 구성품
 
매뉴얼에는 간단한 이어팁 교체 방법이 나와있다.
 
보관용 케이스와 이어플러그, 교체용 팁, 교체시 고정지지 플라스틱이 구성품
 




보관용 케이스인데, 나름 고가품이다보니 케이스도 무난하게 잘 만들어져있다.
 









착용이 복잡하다는 것과 방음이 안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방향을 잘 맞춰서 귓볼을 당기고 한손으로 깊숙히 넣으면 그리 어렵지 않다.
 

전면 후면이 있어 모양 그대로 넣어야 되는건데 이게 처음에는 신경쓰이고 잘 안되는 편이다.
 

익숙하고 요령이 생기면 문제는 안될듯 하다.
 

잘못 끼면 차음, 착용감 다 제 성능이 안나오는듯 하다.
 
 


 

핀트가 조금 나갔지만 폼팁이 하나는 소형이고 하나는 대형이다.
 

나는 귓구멍이 작은편이라 소형을 꼈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대형도 많이 큰편은 아니라 구매자는 다른 팁도 한번씩 껴보고 비교하는것이 좋을 듯 싶다.
 
 

착용감은 많은 이어플러그를 써본편이 아니라 적절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쓰이는 3m보다는 확실히 좋다.
 

가격이 몇십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적절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여튼 내구성 마감도 괜찮은 편이고 아이디어 상품쪽에 가까운 듯 하다.
 

잘만 보관하고 세척 후 사용한다면 꽤 오랫동안도 쓸수 있을것 같다.
 

차음성 비교에서는 크게 뛰어나다고는 볼수 없다. 확실히 차음이 되긴 하지만 단순 가격비를 생각하자면 많이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는 못하는것 같다.
 

장점은 디자인과 착용감 반영구 사용이 될듯 싶다.
 

단점은 아무래도 비싼 가격과 가격 기대치만큼의 방음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다는것이다. (3m보다는 물론 고성능이다.)
 

수면시 착용하고 옆으로 돌아서 잘 자는지라 일부러 구입한 제품이다.
 

일단 구입한 목적에는 적절한 용도일듯 싶다.
 

 산업용 보다 사무실, 도서관에서 간지 좀 나고 싶다.
 
 일회용계속 살바에는 한방에 비싼거 사서 오랫동안 쓰고 싶은분에게도 좋다.
 
 수면시 옆으로 돌아도 걸리적 거리는게 싫고, 이어플러그의 착용감이 거슬리는게 오히려 잠자는데 방해가 된다 싶은분에게는 적절한 용도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