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 TI- 5000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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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EON UNG BAE 작성일 : 11.08.11 14:59 조회 : 2,229회본문
귀마개...... 예전에 부모님께서 사주신 것 말곤 내가 직접사기는 처음이다.
최근 공부를 하게 되면서 잡음과 옆집의 음악소리에 신경이 쓰여 다시 귀마개를
찾게 되었다.!
나는 원래 절충주의자라서 이것 저것 비교해보고 사는 지라 비교적 구매시간이 느린 편이다.
옥션에서 귀마개 검색 중 여러가지 귀마개도 많이 보았다. 그 중 사격장에서 쓰는 헤드폰같이
생긴 귀마개도 있었다. 내심 땡겼지만, 그건 언제나 집에서만 가능할 것 같아서 바로 마음을
접었다. ㅜㅜ
계속 찾는 중 yer ear 라는 회사의 제품이 땡겼다. 작고 세련되 보였기때문이다. (사격장헤드폰을
보다가 봐서 그런 것도 있는 듯 하다)
사기 전 여러 사람들의 호평과 불만들도 보았다. 호평이라고 하면 "다, 세련되다, 방음 잘된다"
등이 있었고 불만이라 함은 "생각보다 방음이 안되네요, 타사에 비해서 방음이 약하네요,크리스탈캡이
잘빠지네요" 등등이 있었다. 그래도 세련되보이고 비싼만큼 값어치 하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를 질렀다!!! 백문이불여일견! 내가 직접보고 판단하리라!!
인터넷에서 구매한 후 하루지나고 제품이 왔다.
두근두근! 과연 !!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가크면
실망도 큰법! 상품을 개봉하고 착용을 해보았다!
처음에 귀마개에 달려있는 이어링은 내귀에는 작은
것 같았다. 심지어 귓구멍속에 들어가면 어떻게하지? 119불러야하나 라는 걱정도 하였다 ㅡㅡ
같이 동봉되어있던 큰 이어링으로 교체 후 착용!
오오 착용감 좋다!! 있는 듯 없는 듯한 착용감. 정말 좋다.다른 귀마개들은 착용하면 귀가 아팠다 ㅡㅡ
그럼 성능은?!! 방금까지 우렁차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들리지않는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ㅋㅋ
단 주의 해야할 점이 있다면 사람들말대로 크리스탈 캡 이 부분이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착용할 때와 탈착할 때는 크리스탈 캡 부분을 잡고 사용해야 할 듯하다.
앞으로 공부와 소음들이 있을 때가 기대가 된다. 나는 이미 전투준비가 되었다.
덤벼라!! 소음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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