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4000 사용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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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영 작성일 : 11.06.27 00:06 조회 : 2,285회본문
▲ 제 귓구멍이 워낙 작아 다 안들어간것 처럼 보이네요;;
<소음탈출.. 부작용 낳을정도..>
지금 1주일째 예스이어 쓰고 있는데요
처음 차음 테스트를 한 건 욕실에서였습니다.
뭐.. 그날 밤늦게 집에 와 보니 배달되어 있길래
메뉴얼을 읽어봣죠.
'처음 20분가량은 차음 테스트를 하지 마십시오.'
라는 문구를 보고는
그럼 착용하고 샤워를 하고 나온 이후에 테스트해야겠대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착용을 하고 샤워를 하는데,
물소리, 말소리 다 들리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자동차 소음이 있을리도 없고.
'아, 아무리 20분간 차음 테스트 하지 말랬기로서니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소리가 그대로 다 들리는데?'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약 30분가량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다가
수건으로 훓어내는바람에 예스이어가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문득, 깨달을 수 있었죠.
예스이어가 귀에서 빠지면서 들리는 윙윙대는 소리.
화장실 최대 소음인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은근히 소리도 크고 귀에 거슬리는 환풍기 소리가 예스이어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샤워하는 내내 일부러 침을 삼켜가며 시험했던 반향음과
이명음같은 것들은 일반 스펀지형 귀마개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후 1주일가량 된 지금까지, 예스이어를 사용하면서
정말, 일반 귀마개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거듭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0배가량 되는 가격에 많이 망설이긴 했었지만,
지금은 50% DC 이벤트도 하고 있고,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되서, 주변 사람들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줄 알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소음으로 고생하는 몇몇 친구들에게 추천해주었습니다.
어제는 예스이어를 착용하고 잠시 눈좀 붙인다는게
너무 깊이 잠들어서 실수를 하기도 했으니, 효능면에서는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사람 말소리는 그대로 들리기 때문에, 시끄러운 교실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지나치게 산만한 사람이 아닌 이상, 문제 없을 듯 합니다.
과학적으로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시끄럽게 느끼는 목소리는
높은 음역대에 있는지, 목소리도 한번씩 걸러 들려,
상대의 말을 못 알아들어 실수하는 일도 없으면서, 집중하는 것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는 않았습니다.
<소음탈출.. 부작용 낳을정도..>
지금 1주일째 예스이어 쓰고 있는데요
처음 차음 테스트를 한 건 욕실에서였습니다.
뭐.. 그날 밤늦게 집에 와 보니 배달되어 있길래
메뉴얼을 읽어봣죠.
'처음 20분가량은 차음 테스트를 하지 마십시오.'
라는 문구를 보고는
그럼 착용하고 샤워를 하고 나온 이후에 테스트해야겠대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착용을 하고 샤워를 하는데,
물소리, 말소리 다 들리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자동차 소음이 있을리도 없고.
'아, 아무리 20분간 차음 테스트 하지 말랬기로서니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소리가 그대로 다 들리는데?'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약 30분가량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다가
수건으로 훓어내는바람에 예스이어가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문득, 깨달을 수 있었죠.
예스이어가 귀에서 빠지면서 들리는 윙윙대는 소리.
화장실 최대 소음인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은근히 소리도 크고 귀에 거슬리는 환풍기 소리가 예스이어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샤워하는 내내 일부러 침을 삼켜가며 시험했던 반향음과
이명음같은 것들은 일반 스펀지형 귀마개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후 1주일가량 된 지금까지, 예스이어를 사용하면서
정말, 일반 귀마개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거듭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0배가량 되는 가격에 많이 망설이긴 했었지만,
지금은 50% DC 이벤트도 하고 있고,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되서, 주변 사람들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줄 알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소음으로 고생하는 몇몇 친구들에게 추천해주었습니다.
어제는 예스이어를 착용하고 잠시 눈좀 붙인다는게
너무 깊이 잠들어서 실수를 하기도 했으니, 효능면에서는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사람 말소리는 그대로 들리기 때문에, 시끄러운 교실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지나치게 산만한 사람이 아닌 이상, 문제 없을 듯 합니다.
과학적으로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시끄럽게 느끼는 목소리는
높은 음역대에 있는지, 목소리도 한번씩 걸러 들려,
상대의 말을 못 알아들어 실수하는 일도 없으면서, 집중하는 것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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