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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5000 사용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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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순민 작성일 : 11.05.30 18:05 조회 : 2,4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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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도착해서 풀어놓고 찍어본 모습입니다. 간단하죠? 귀마개(케이스포함), 크리스탈여분(추가구입), 설명서입니다.

설명서가 여러 페이지로 되어있긴 합니다만 실질적인 설명페이지는 2페이지가 전부인듯...

나머지는 수출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 번역해놓은게 절반이고

우리나라말로 되어있는 절반중 1/3은 광고, 1/3은 주의사항,1/3은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착용법설명서입니다.

어떻게 보면 많이 부실해보이기도 합니다만 딱히 더 설명할게 없는 귀마개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갑니다.




실제로 제가 착용하고 셀프로 찍어본 겁니다.

착용하는 방법은 이렇게 저렇게 하라라고 되어있는데 그냥 끼워서 귓바퀴를 아래로 좀 잡아당기고

꾹꾹~ 눌러주면 끝이네요. ^^;; 다른 분들의 후기중에 잘 안되느니 어렵다느니해서 진짜 어렵나?했는데..

저한테는 딱 맞는건지 설명서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쉽네요.

 

설명서에 20분간은 테스트를 하지말라고해서 약 30분정도 그냥 끼워놓기만하고 딴 짓을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테스트(?)해본 결과...

 

 

1. 방음차폐율

100이라는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고치면 60~70정도(30~40%감소)의 음량을 유지시켜주는 정도인거 같군요.
(참고로 비교해보자면 전 3M귀마개는 40~50정도(50~60%감소)의 음량을 유지시켜주는 정도라고 느낍니다.)

완벽한 방음차폐율을 기대하고 구입하신다면 실망해서 반품할 정도이고 소음을 좀 감소시켜보자는

차원으로 귀마개를 구입을 하신다면 타협점을 찾을만한 정도...?

 

 

2. 착용감

처음에는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졌으나 금방 사라졌고 일상생활하는데도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바깥과 안쪽의 기압차를 감소시켰다더니 확실히 일반 스펀지나 실리콘귀마개를 끼웠을 때 느껴지던

이물감이나 멍멍해지는 느낌은 거의 없네요. 특히 제가 일반 귀마개를 끼면 1-2시간만 되도 답답하고

아파서 오래 사용못하고 그냥 사용을 안했는데 이건 아프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오래 착용해도 괜찮네요.

이전 제품인 NS4000이나 FI3000등에 비해서는 끝쪽에 뭉툭한 부분이 없어서 수면시에도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보완점

(1) 귀마개의 핵심이 되는 부품인 크리스탈차음링이 잘 빠지는거 같던데 그나마 A/S신청하면 택배비무상으로

보내주신다는건 다행이긴 합니다만 빠른 시일내에 보완해야할거 같습니다.


(2) 전 대충 끼워 꾹꾹~눌러도 잘 들어갔지만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착용법동영상을 짧게라도

촬영해서 유튜X나 이런데 올리셔서 링크해서라도 걸어놓으시면 착용법불만이 많이 줄어들거 같네요.

 

 

4. 총평

귀마개의 본연의 기능은 무엇보다 소음을 얼마나 차단해주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만 이런 점에서는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위에도 기술했듯이 일반 스펀지귀마개보다도 못한 정도이니깐요.

하지만 잠깐 쓰고 버릴만한 용도로 귀마개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대부분 가능하다면

한 번 착용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으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 면에서 착용감이 중요한데

귀에 이물감이나 답답함에 귀마개를 오래 사용하지못해서 편안한 귀마개를 찾으신다면 확실히 이만한

제품이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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